블로그 를 해야하는 이유 일기라도 쓰자

블로그를 알게된지 벌써 10년정도 된것같다. 처음에 블로그에 글을 쓰면 돈이 된다고해서 한동안 꽤 열심히했다.  내가 쓴 글을 읽기위해 들어오는 사람이 생기고 댓글에 도움이 되었다는 글을 보면 정말 기분좋았다.

그러다 저품질 이라는걸 겪게되고 한순간에 글이 보이지않게 되니 더 이상 쓰고싶지않아,

한동안 블로그는 방치하고 지냈다  그사이 유투브가 대세가 되고 너도나도 블로그 개설하듯이 채널이 만들어지는 대 유투브시대가 왔다.

지금도 유투브가 대세긴하다. 그러다  최근 다시 블로그 로 돈버는 이야기가 보인다.  그럼 어떤걸 해야하냐고? 자기가 할수있는거부터 먼저 하면 된다 괜히 강의듣는다고 여기저기 돈 쓰지 말고,,, 블로그를 순수하게 자기기록으로 쓰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마 대부분 부업으로 블로그를 알게되고 용돈이라도 벌어보려고 시작하지 않을까 싶다. 

부업순위에서 블로그는 늘 5위안에 들어간다

그래서 또 블로그강의  블로그로 돈버는법이 유투브에 뜬다 그런데 재밌는건 블로그로 돈버는법을 유투브를 통해 알려준다는거!  그래서 아직 유투브가 대세라는거! 하지만 유투브는 아무래도 블로그 보단 시작하는게 어렵다  블로그를  먼저 해보는게 맞다  그래서 글쓰는 힘도 키우고 자기만에 컨텐츠 도  만들어둘수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글만 쓰면 당장 시작할수있는 블로그를 얼마하지 못하고 그만두거나  시작할 엄두도 내지 못한다  맘먹고 책상에 앉아 컴퓨터를 켜고 해보려고 해도 멀 써야할지 몰라 멍하니 앉아있다가 유투브만 본다 나 역시 그러니까...  도대체 왜 그럴까?  블로그 하는법에대한 영상을 너무 많이 본게 원인이다. 대부분 이렇게 이야기한다 1.사람들이 많이 읽을만한 주제로 글을 써라 2.노출이 잘 되는 키워드로 써라

3.일기같은 글은 써봐야 아무 의미없다 등등...

시작도 하기전에 너무많이 알고 있어서 그거에 맞게 주제를 생각하고 키워드 생각하고 하니 막막하다.

당연하다 글을 안쓴지가 10년 20년 전인데 일기를 쓰라고해도 잘 못쓰는사람이 남이 읽을만한 글을 쓰려고하니 멍 해질수밖에...

글쓴지가 오래전이고 그래도 블로그를 해보려고하면 다른거 다 잊어버리고 그냥 글을 써보자

다만 어찌되었든 블로그로 브랜딩을 하든 수익화를 하든 다른사람에게 보여줘야하는 글 이라는것만 기억하고 일단 글을 쓰는 습관부터 들이는게 가장먼저 해야할 일이다 .그래서 어느정도 블로그에 글쓰는게 자연스러워지면 그때 블로그 글쓰는법, 유입자 늘리법을 생각하는게 맞다

제발 블로그 할거라고 마음먹고 돈주고 강의 듣지말자 아무리 좋은강의도 우리 블로그에 글을 써주지는 않는다